운서동에 위치한 아라엔터테인먼트(이하 “아라” 한다)는 방송세트 제작·임대 및 로케이션(야외 촬영) 섭외 등을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방송 스튜디오로 ‘별에서 온 그대(SBS)’, ‘태양의 후예(KBS)’등 50여편의 드라마 로케이션 섭외를 담당하였으며, 쇼핑왕 루이(MBC) 등 총 10편의 촬영세트장을 제작·임대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구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드라마 촬영 등에 활용하여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라에서는 각종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촬영이 중구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구에서는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 지역의 많은 관광자원이 다양한 영상물을 통하여 국·내외에 더 많이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유명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촬영장소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생겨 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합심하여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좋은 선례를 만들게 되었다” 며, “아라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