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롯데샌드 그린티' 출시

[사진=롯데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제과는 제주산 녹차를 넣은 '롯데샌드 그린티'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롯데샌드는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롯데제과 대표 샌딩쿠키로 기존 오리지널, 깜뜨에 이어 그린티가 추가됐다.

롯데샌드 그린티는 쿠키 사이에 녹차크림을 샌딩한 제품으로,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블랙쿠키와 쌉싸름한 풍미가 가득한 제주산 녹차가 조화를 이룬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들 제품의 대부분에 제주산 녹차를 사용해 우리 전통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과자에 접목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녹차 제품의 매출이 매달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도 제주녹차로 원산지를 차별화하고, 다양한 제품에 녹차맛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녹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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