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는 보니하니서 초등학교 아나운서로 활동한다.[사진: EBS TV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근 부정입학 등이 밝혀져 이화여대에서 퇴학당하고 고등학교 졸업도 취소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10살 때인 지난 2006년 7월 19일 방송된 EBS 1TV '보니하니' 723회분에 출연한 모습이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정유라가 보니하니서 초등학교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모습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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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보니하니에서 본인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의 방송반 아나운서로 활동한다. 정유라는 보니하니서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선 몇 번의 NG를 냈지만 일단 방송이 시작되자 능숙하게 아나운서로서 방송을 진행한다.
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 중 한명으로 지목돼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정유라이지만 보니하니에서 정유라는 순수하고 착한, 앞날이 촉망되는 어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