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은 7일 뭄바이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6.25%로 동결했다. 이는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르지트 파텔 RBI 총리는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 자신을 포함한 6명의 통화정책위원 전원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RBI는 이날 금리를 발표하면서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종전 7.6%에서 7.1%로 낮춰 발표했다. 파텔 총리는 미국이 곧 금리를 인상하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 올 것이라며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기사공정한 핀테크 혁신 생태계 육성해야중국 '돈' 줄줄 샌다...11월 외환보유액 10개월래 최대폭 감소 #금리 #기준금리 #인도중앙은행 #통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