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K2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은 방한용품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방한 용품 3종은 ‘마운틴 패딩 글러브’, ‘마운틴 고어텍스 고소모’, ‘마운틴 2WAY 발수 비니’로 구성됐다.
‘마운틴 고어텍스 고소모’는 겉감에 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를 함께 사용했다.
귀를 덮는 부분 안쪽에는 퍼(Fur)를 덧댔으며, 땀이 쉽게 배기 쉬운 부분에는 흡속·속건 기능이 있는 쿨맥스 소재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가격은 7만2000원.
이 외에도 비니와 마스크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마운틴 2WAY 발수 비니’도 선보였다.
우수한 발수 기능 원사로 제작돼 눈·비에 강하다. 안감은 폴리에스터로 촉감이 부드럽다. 찬바람 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입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준다. 가격은 4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