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영 전 넥센 코치, LG 육성군 총괄책임 선임

2016-12-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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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영 LG 트윈스 육성군 총괄책임. 사진=연합뉴스 제공 ]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박철영 전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 코치가 LG 트윈스 육성군 총괄책임을 맡는다.

LG는 7일 “박철영 코치를 새로 영입해 육성군 총괄책임을 맡겼다”고 밝혔다. 육성군 총괄책임은 육성군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다.

LG는 김일경 전 kt 위즈 코치도 새로 합류해 육성군 수비·주루 코치를 맡는다. 올 시즌 종료 뒤 은퇴한 김광삼은 육성군 재활코치로 임명됐다.

이로써 LG 육성군 코칭스태프는 박철영 총괄책임과 최경훈 투수코치, 최동수 타격코치, 김일경 수비·주루코치, 이상훈 피칭아카데미 원장, 김광삼 재활코치 등 6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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