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동엽이 채널A 신규 예능 ‘도플갱어쇼-별을 닮은 그대’(이하 ‘별그대’) MC로 낙점됐다.
‘별그대’는 스타들을 닮은 다양한 도플갱어들이 출연해 스타의 장기를 뽐내고, 100 의 판정단이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출연자에게 투표해 최고의 도플갱어를 찾는 신개념 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연예계의 마당발인 신동엽은 최근 지드래곤, 박보검 등 스타들의 도플갱어가 출연해 닮은꼴을 겨룬 첫 방송 녹화에서 출연자들을 보며 “진짜 똑같이 생겼다”며 경악했다.
이어 외모를 넘어서는 도플갱어들의 개성과 넘치는 끼에 “닮은 꼴을 넘어선 재미의 끝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별그대’ 프로듀서인 채널A 신정호 피디는 “명절특집의 하이라이트인 ‘닮은꼴 찾기 프로그램’을 새로운 콘셉트로 기획했다”며 “스타를 닮았다는 것이 개성이 되는 요즘 시대에 스타와 비슷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돼 스타의 모습을 재연하고, 더 나아가 스타를 뛰어 넘는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별그대’는 12월 중 채널A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