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독보적인 여성 보컬'이자 '아티스트의 뮤즈'로 인정받고 있는 수란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수란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밤 12시(8일 0시) 발매 예정인 신곡 '겨울새'의 자켓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는 지난 2015년 11월에 발매했었던 수란의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자켓 이미지의 겨울 버전으로,당시 작업을 담당했던 IAB 팀과 다시 손을 잡고 진행해 수란만의 '감각적인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결과물이 탄생하였다.
오는 8일 0시 발매 예정인 수란의 신곡 '겨울새'는 구슬픈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하는 애절한 발라드로, 올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수란표 '리미티드 에디션 윈터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앞서 공개된 신곡의 사운드 티저 및 티저 영상을 통해 애절한 음색과 멜로디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수란은 지난달 원더걸스 예은, 스피카 보형, 배우 강한나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히트제조기-크로스 컨트리’ 촬영을 완료,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며 해외 아티스트들을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히트제조기-크로스 컨트리’는 오는 2017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수란의 신곡 ‘겨울새’는 8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