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최순실 청문회에서 이재용의 답변이 매우 부실했다고 비판했다.[사진 출처: 정청래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있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1차 청문회(이하 최순실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증인으로 나온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정확히 말한 건 출생연도뿐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 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최순실 청문회에서 한 이재용 부회장 답변에 대해 “<이재용 증인이 정학하게 말한 딱 한 가지> 안민석:올해 몇 살입니까? 이재용:68생 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최순실 청문회에서 이재용이 한 증언에 대해 “<삼성직원 긴급 대국민 담화> 이재용 저렇게 기억력이 안 좋다니. 내가 이러려고 삼성에서 일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