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보호구역인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장흥면 삼상리, 석현리 일원 227만5,271㎡, 655필지(약68만 8천 평)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다.
이번 협의는 ▲1차로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위탁 완화를 위한 관할 부대 사전협의 ▲2차로 군사시설부호구역 고도위탁 완화를 위한 관할 부대 사전협의 ▲도-3군사령부 정책협의회 상전안건 제출요청(경기도→양주시) ▲도-3군사령부 정책협의회 상정안건 제출(양주시→경기도) ▲군사시설보호구역 협의 업무 위탁 승인 ▲협의업무 행정위탁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 협의로 진행됐다.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 제한이 5.5~11m → 15m까지 양주시에 위탁됨으로서 건축물 신축·증축 시 해당 높이까지 군협의 없이 건축이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고도위탁 완화 협의는 관・군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루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위임되지 않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행정위임 및 고도위탁의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