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음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ICT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한이음 엑스포를 통해 대학생들은 ICT멘토링 사업의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고, 기업들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노하우 전수, 우수인재 발굴의 기회를 얻는 등 교육현장과 산업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97개 대학의 556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이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 된 60개 대학 149개 작품이 대학작품관에 전시된다.
한이음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대학작품관 외에도 기업체, VC 등이 참여하는 성과발표회,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논문 포스터를 발표하는 학술대회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부터 발전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기업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SW인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SW인재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