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 산업의 미래 조명 '한이음 엑스포 2016' 개최

2016-1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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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이하 SW) 창작·시연과 산학협력의 장인 '한이음 엑스포 201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ICT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한이음 엑스포를 통해 대학생들은 ICT멘토링 사업의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고, 기업들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노하우 전수, 우수인재 발굴의 기회를 얻는 등 교육현장과 산업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97개 대학의 556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이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 된 60개 대학 149개 작품이 대학작품관에 전시된다.

행사 첫날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본상 20개 작품에 대하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비롯한 유관 기관‧기업 대표상이 수여된다.

한이음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대학작품관 외에도 기업체, VC 등이 참여하는 성과발표회,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논문 포스터를 발표하는 학술대회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부터 발전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기업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SW인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SW인재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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