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THUNDER' 7일 공개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천둥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THUNDER' 를 7일 공개한다.

천둥은 6일 자신의 첫 미니앨범 'THUNDER(썬더)'의 앨범 재킷 이미지를 선보이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5일 오후에는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싸인(Sign)’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 속 천둥은 블루 라이더 재킷과 가죽 팬츠를 입고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특히 여성 댄서와 함께 추는 고혹적인 커플 댄스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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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 속에서 흘러나오는 타이틀곡 'Sign' 후렴구는 곡의 펑키하고 리듬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Sign'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천둥이 공동 작사했다.아울러 엠블랙 'Y'(와이), 비 'Rainism(레이니즘)' 등을 만든 배진렬과 가인 '비밀', 인피니트 '마주보며 서 있어' 등을 만든 KZ가 천둥과 의기투합해 만든 팝 스타일의 노래다.

7일 0시 공개되는 천둥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HUNDER'는 솔로 뮤지션 천둥으로서의 존재감을 알리는 앨범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천둥의 친누나 산다라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구하라가 타이틀곡 'Sign'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실력파 래퍼 베이식과 자이언트핑크가 각각 피처링에 참여한 'Look At Me(룩엣미)'와 'In Time(인타임)' 등 트렌디한 팝 장르를 중심으로 한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천둥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UNDER'는 7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