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5일 알리안츠생명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초강력 제재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조치로 풀이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금일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불법행위가 자살보험금 미지급보다 경징계?…보험사들 불만금감원, 자살보험금 미지급한 생보사에 역대 최고 수준 제재 #알리안츠생명 #자살보험금 #전액지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