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분위기 남신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변요한이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1.16 jin90@yna.co.kr/2016-11-16 12:33:54/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변요한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또 한 번 브로맨스를 펼친다.
12월 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제공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는 홍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박혜수, 김상호, 안세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변요한은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브로맨스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역시 변요한은 배우 김윤석, 안세하, 김상호와 함께 ‘남남 케미’를 발산한다.
이에 변요한은 “항상 또래들과 현장에서 뒹굴고 대본을 보며 연기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생 선배님들과 연기를 하게 돼 영광이다. 워낙 선배님들이시고, 연기력이 뛰어나셔서 함께 호흡하는 것 자체가 그저 감사한 일이었다. 보는 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12월 1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