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의회)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측은 “이들 세 의원이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사회 공헌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안산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상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들 세 의원은 안산시의회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타의 귀감이 돼 왔다.
김동수 위원장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들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출 수 있다고 믿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진 간사는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나정숙 간사도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원 봉사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과 이상숙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제종길 안산시장 등 내외빈 2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