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광적면 가래비 크리스마스 트리거리 Funny-day 운영

2016-1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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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광적면 감동365추진협의회(협의회장 김흥원)와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규) 및 가래비상가번영회(회장 변강우)는 지난 2일「가래비 크리스마스 트리거리 Funny-day」를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족의 유동인구가 많은 광적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주민들의 문화공통인 크리스마스를 키워드로 트리와 전등을 이용해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동365 실현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적 가래비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크리스마스트리(50여개)를 가래비 상가 및 광적면사무소, 파출소, 농협 등 주요 관공서에 설치하여 주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규 위원장은“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여 광적의 모든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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