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2014년 최우수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시민들의 운전·보행행태, 교통안전문화, 지자체 노력도 등 3개 조사영역에 대한 현장조사와 통계자료를 기초로 조사됐다.
김만수 시장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을 받게 돼 기쁘다. 3년 연속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높은 교통문화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내년에는 좀 더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중심의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