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한신공영은 연말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독거노인·저소득층·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 효(孝)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2600여장을 전달했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5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월과 9월에는 각각 천사무료급식소와 사단법인 나누미를 통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올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