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3회 스틸컷' 김고은 구하러 온 공유, 벌써부터 기다리는 건 나 뿐?

2016-12-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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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깨비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 3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2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공식 페이스북에는 "드디어 도깨비♡도깨비신부가 만났다! ㅎ ㅏ... 벌써부터 티비 앞에서 기다리는 건 저 뿐인가요?ㅠㅠ #도깨비 #tvN #new #금토드라마 #12월2일 #저녁8시 첫 방송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스틸컷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신(공유)은 저승사자(이동욱)과 함께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된 지은탁(김고은)을 구하러 간다. 특히 김신이 나타나자 지은탁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품에 안기는 모습이 담겨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극중 공유는 935년간 늙지도 죽지도 살지도 않은 존재인 도깨비로 살아가고 있는 김신 역을, 김고은은 태어나기 전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고3 수험생 지은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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