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아이유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커다란 짐을 끌고 흙길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길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아이유를 맞이했다. 제작진은 “아이유가 보고 싶은 멤버가 있다고 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아이유는 "안정환씨가 꽃길에 자주 있더라. 꽃길 숙소가 정말 좋았다. 처음 왔는데 꽃길 숙소에 있고 싶다"며 "안정환씨가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런 아이유의 속사정을 몰랐던 안정환은 자신감 넘치는 얼굴과 포즈를 취하며 그와 인사를 나눠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