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D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설특집 '머슬퀸 프로젝트' 녹화 현장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인순이 측이 탈세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12월 4일 인순이 측은 “인순이가 세금 신고를 누락, 지난달 수억 원을 추징당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분당세무서에서 조사했고 결과에 불복해 현재 다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조사 중인 사항인데 결과를 어떻게 아느냐”고 덧붙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국세청에서 인순이가 세금 신고 누락으로 부당 이득을 취득한 사실과 함께 지난 달 수억 원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귤 터질까봐 그랬다"…귤 5㎏ 판다더니 4.5㎏ 보낸 업체 '황당 해명'국세청, '탈세 의혹' 골프존 특별세무조사...조사4국 투입 인순이 측은 “몇년간 흠집내기로 인한 이미지 타격도 심각하다. 분명한 명예훼손이다. 명예훼손으로 인한 법적 고소를 준비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인순이 #탈세 #해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