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기숙학원, 4일 재수선행반 개강

2016-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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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수능 영어 상대평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그 자취를 감췄다. 2018학년도부터는 수능 영어 영역의 평가 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절대평가는 쉽다’는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상위권 학생부터 하위권에 이르기까지 영어 학습량이 상당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바뀌었어도 평가내용은 현행 수능 영어와 바뀐 것이 전혀 없기에 과하게 긍정적인 예측은 금물이다.

청솔기숙학원은 오는 4일부터 재수선행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변화하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재수를 결정한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의 기초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솔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총 10주 과정으로 구성, 재수 정규반으로 편입되기 전 기본개념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2018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고3 학생들, 검정고시생, 조기 유학생, 군필자 등이다. 학원은 서이천에 위치해있다.

재수선행반에서는 특히 영어 과목의 철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절대평가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절대평가로 전환이 되었어도 여전히 영어는 수능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과목이라는 전망 하에 등급별 맞춤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겨울방학특강도 실시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겨울방학특강에서는 개인 수준에 맞는 주요과목 집중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기간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모집대상은 예비 고1, 고2, 고3 학생이다.  
 

[청솔기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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