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최대의 연휴인 국경절이 내년에는 중추절과 중복되면서 연휴기간이 8일로 늘어났다.
국무원판공실이 1일 발표한 내년도 연휴통지에 따르면 신정 설연휴는 1월1일과 2일 이틀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통신이 2일 전했다. 춘제(春節, 음력 설)연휴는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 7일동안 이어진다. 1월22일과 2월4일은 대체근로일이다.
청명절은 4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휴일이며, 4월1일이 대체근로일이다. 노동절은 5월1일 하루 휴무이며, 5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단오절이 이어진다. 5월27일 대체근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