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6년 강원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내·외부 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강원 농촌진흥을 위한 주요성과 공유와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해 강원도의 농업소득이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매년 1단계씩 상승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에는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18동계올림픽 공식 농산품에 철원 오대쌀과 횡성한우가 들어갔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한 상품들도 뛰어난 품질을 지니고 있어 올림픽공식 상품 지정이 가능하다”며 올림픽 상호 획득을 위해 도전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