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도로명주소 안정적으로 정착되게 하려면 안내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활용률을 높여한다고 판단해 2일 군‧구 도로명주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 시책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0만 인천시민의 도로명주소 활용률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 날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시책 아이디어는 인천시 공통 홍보시책으로 추진하게 되며, 제안자 표창과 시정평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만, 실제 활용률은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가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