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신현철(54·사진) 전 차바이오 F&C 대표이사를 화장품 마케팅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현철 전무는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LG생활건강에서 화장품사업부 마케팅전략팀장과 매스티지 브랜드 마케팅 총괄 등을 역임했다. 2013년 차바이오 F&C로 자리를 옮겨 올해 3월까지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윤성태 휴메딕스 대표는 "신현철 전무는 휴메딕스 화장품 사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끌 인물"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유통망을 늘리고 대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전략적인 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