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서 차량 화재…차량 50여분 정체

2016-12-01 20: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1일 오후 6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안에서 주행 중이던 마티즈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고는 김해 장유에서 창원 성산구 방향으로 1000m 지점에서 발생했다.

불은 마티즈 승용차를 반쯤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창원터널 안에 연기가 한동안 가득찼다. 이로 인해 창원 방향으로 50여분동안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사고 차량을 견인해 차량을 소통시켰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터널 안에서는 지난 10월 19일에도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로 수백여명이 긴급 대피하며 혼란을 빚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