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지 주관 시상식에서 아태 지역 '운용능력부분 최우수 기관투자가 상' 및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안 인베스터는 매년 글로벌 연기금을 대상으로 국가별,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자산배분의 지속적인 다변화와 함께 해외?대체투자 확대를 위한 운용인력 증원, 글로벌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연금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은 "지속적인 투자다변화와 기금운용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제고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베어링자산운용 "내년 미국·유럽 상반된 통화정책"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 개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