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손해보험은 1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KB손해보험과 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김장에 쓰일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 일체를 정성껏 손수 기른 농작물들로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양종희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준 모두의 모습 속에서 ‘나눔’이라는 의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김장김치가 올 겨울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달 한 달 동안 KB스타드림봉사단 전국 200여 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전사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시작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인 12월을 맞아 열리는 ‘희망봉사한마당’은 지난 2005년도에 처음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