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는 12월 중 부산 남구 지역내 사회취약계층 대학생(10명 내외)을 직접계약 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정보를 보유한 부산 남구청이 대학생들을 물색·추천하면 한국거래소는 면접을 실시한 후 적격 대학생들을 선발·채용하는 식이다.
양 기관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 외에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함께 발굴·실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청과도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