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최대 연 3.0%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출시

2016-12-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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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웰컴저축은행(대표 손종주)은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적용되는 직장인전용 자유입출금계좌인 'WELCOME(웰컴)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본금리가 연 1.0%부터 적용되며, 급여이체 등 조건에 따라 연 최대 3.0%까지 적용되는 보통예금으로 은행권 예적금상품보다 금리가 월등하다. 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이율이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직장인으로 직장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시에는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신청까지 바로 가능하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1.0%로 ▲당월에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1.0%포인트, ▲ CMS자동납부 1건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포인트,  ▲멤버십 가입과 이용시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500만원까지는 최대 3.0%금리가 적용되고 500만원 초과는 최대 연1.5%가 적용된다.

또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한 이체거래 시에는 수수료가 조건없이 면제되고, 영업점 가입시에는 OTP발급기를 무료로 지원한다.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전국 은행 ATM기를 통한 출금시에도 수수료를 면제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직장인전용 보통예금 뿐만 아니라 웰컴플러스보통예금(최대 연3.0%), 디딤돌적금(최대 연6.6%), 아이사랑적금(연 4%) 등 실질적인 자산형성이 가능한 예적금 상품을 출시해왔다"며 "고객들이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뱅킹서비스의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직장인사랑보통예금 출시와 더불어 정기예금 금리도 0.20%포인트를 인상했다. 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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