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는 오는 12일까지 ‘2017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직무분야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서버 개발, 시스템 개발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4.5만점 시 3.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맵퍼스 공식 홈페이지 채용시스템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포트폴리오(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6일 홈페이지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이후 필기시험·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자사의 경쟁력을 더해나간다는 방침 아래 이번 공채를 진행한다”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함께 꿈을 키워갈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2016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와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인 신입사원 초임 360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