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 계층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009년 이래 백혈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헌혈증 4만7000장, 치료비 1억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백혈병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