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네치킨은 국민MC 유재석과 10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걸그룹 오마이걸을 공동 기용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10월 유재석과 광고모델 계약을 갱신하고 지난주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2007년 네네치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유재석은 10여년간 각종 CF, 지면광고 등을 통해서 특유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선보이며 네네치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해 왔다.
유재석과 오마이걸은 CF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네네치킨 모델 활동에 들어가며, 이들의 호흡이 담긴 영상은 내년 초 온에어 될 예정이다.
네네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 광고모델을 자주 교체하는 외식업계에서 동일 모델을 10년 연속 기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유재석의 올곧은 이미지와 오마이걸의 상큼함이 더해져 네네치킨이 지향하는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