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상 동해안에서 5㎜ 내외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서에서는 '나쁨', 다른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충청·전북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기상청은 기온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