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과 미래 포럼’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김성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아 만든 연구단체로, 보험산업의 발전과 미래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 이를 위한 보험정책 수립 및 대안 제시뿐만 아니라 입법 추진 등으로 보험 수요자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진복 국회정무위원장과 포럼 공동대표를 맡게 될 장만영 숭실대교수, 그리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보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부 창립총회는 정관결의 및 대표선출 등이 진행되며, 2부 북콘서트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i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박찬대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보험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규제 및 처벌위주의 소비자보호에서 벗어나 보험 이해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고, 보험이 원래 취지에 걸맞게 희망 지킴이로써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과 미래 포럼’은 주기적으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