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상황실은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을 5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피해발생 시에는 관계부처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찰, 해당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응급복구, 대응현황·재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전파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새만금개발청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새만금개발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폭설·강풍·동결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