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제5차 광화문 촛불집회가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까지 계속된 가운데 27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광화문 일대를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엔 150만명 정도의 각계각층 남녀노소 시민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쳤고 광화문 촛불집회는 27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27일 오후 1시50분쯤 광화문 일대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었지만 쓰레기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 경찰은 기자에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치운 것 같다”고 말했다.
150만명이 모인 광화문 촛불집회는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끝났고 시민들은 광화문 촛불집회 후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