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 5000만원 상당 가구 기증

2016-11-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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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리바트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리바트는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 5000만원 상당 가구를 기증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나음소아암센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한다. 2008년 설립된 이후 연간 5500여명의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
현대리바트 측은 서울나음소아암센터가 성북구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재단 측과 협의해 병원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축 센터에는 가정용, 주방, 유아동, 사무용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가구가 기증된다. 현대리바트는 벽화그리기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종합가구업체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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