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토니안이 그룹 H.O.T. 멤버 문희준의 결혼식 사회를 자처했다.
25일 오전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준아 사회는 나다..”라는 짧은 글로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결혼 기사를 게재하며 축하했다.
앞서 24일 문희준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문희준의 피앙세는 후배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로, 소율 역시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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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소율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모두 두 사람의 결혼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축하를 당부했다. 두 사람은 2년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올해 4월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해 결혼을 결심, 내년 2월 쯤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