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우체국 안양물류사업소 업무협약 체결

2016-11-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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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일자리센터가 우체국물류사업소 정보교류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지금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일자리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의왕일자리센터는 23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상호정보교류시스템을 통해 ▲ 지역사회 정보교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 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는 양질의 일자리를 의왕시에 소개하고,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선할 계획이다.

시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기화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연계 및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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