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전야개봉한 영화 ‘형’(감독 권수경)은 7만 586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만 6383명을 동원했다.
현재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14만 65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37만 8778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형’은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과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을 제치고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의 형(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분)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