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칼보 괌 지사는 2015년 4월 인천시장 예방시 양 도시의 우호도시 결연을 희망한 바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는 우호도시 결연에 앞서 이루어진 사항이다.
양 도시는 교류사업을 개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관광, 문화, 섬 개발, 스포츠, 의료,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 하기로 했다.
괌은 아시아 남태평양의 국제적인 관광 섬 도시로, 올해 5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찾을 만큼 관광문화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또한 미국령으로서 우리나라와는 안보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시 관계자는“인천시가 추구하는 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제적 협력도시인 괌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