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실무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발의 등을 맡게 될 탄핵추진실무준비단 회의를 개최한다. 단장은 율사 출신의 이춘석 의원이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대통령 탄핵 사례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에 대한 검찰 공소장을 바탕으로 탄핵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준비단은 이 의원 이외에도 초선의 송기헌·안호영·조응천·금태섭 의원 등 율사 출신 5명, 3선의 홍영표, 초선의 이철희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민주, 28일 본회의서 '김건희 불기소' 이창수 등 검사 3명 탄핵소추안 보고野5당 42명 '尹탄핵연대' 출범..."국민의 명령, 200명까지 모은다" #민주당 #박근혜 탄핵 #탄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