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CM의 정규 6집 컴백이 임박했다.
오는 26일(토) 0시, 정규 6집 '리플렉션 오브 마이 마인드(REFLECTION OF MY MIND)' 발매를 앞둔 KCM이 각종 영화관부터 거리까지 전국적 규모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앞서 KCM 소속사 측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오랜 공백의 부담을 이겨내고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과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되는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트랙리스트 속에는 린과 함께한 타이틀곡 '우리도 남들처럼'을 비롯해, '흑백사진'의 두 번째 이야기 '흑백사진 Part. 2',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공세영과 함께한 KCM의 자작곡 '오지랖 사랑', 대세 래퍼 슬리피와 만들어낸 '사랑 랩소디' 등 총 16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우리도 남들처럼'은 세련된 감성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름답고 애절한 가사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2016년을 장식할 최고의 듀엣곡이라 불리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KCM의 정규 6집 '리플렉션 오브 마이 마인드(REFLECTION OF MY MIND)'는 오는 26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가 12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호원아트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