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SW로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는 'Coding Festival' 열어

2016-1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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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19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부산광역시교육청·MicroSoft가 공동주관하는 부산지역 SW 붐 조성 및 SW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표한 '소프트웨어 인재융성도시 부산 비전' 선포에 따른 후속행사로 부산지역의 42개 SW교육 연구·선도·중점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SW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SW 리더 페스티벌'과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개팀(300명)이 SW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코딩배틀, 언플러그드활동, 프로그래밍활동, 피지컬활동 등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로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지역 SW 미래인재 양성과 초중등 SW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대, 한국MS 4개 기관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부산시는 SW교육은 미래의 새로운 물결인 4차 산업혁명의 필수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미래사회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므로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SW리더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작욕구를 충족시켜주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체험하는 등 SW 꿈나무 육성과 SW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 지역의 SW 붐 조성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능정보사회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SW교육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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