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포토북을 출간, 16일부터 시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집은 고 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해 출간됐으며, 앤드루 주커맨이 스페어 스타일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측은 은빛 무광 재질의 특수 염색 종이로 인쇄됐으며, 8색 분해와 로우 고스트 잉크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소형(10.20”x12.75”) 본과 대형(13”x16.25”)분 두 종류로 출간된 이 사진첩은 소형은 199달러(24만9000원), 대형은 299달러(39만9000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포토북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홍콩, 대만 등 9개국에서 애플 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