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대작 액션RPG ‘데빌리언’ 글로벌 시장 출격

2016-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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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리언 대표 이미지.[사진= 게임빌]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빌은 신작 ‘데빌리언(DEVILIAN)’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데빌리언’은 인간형과 악마형 캐릭터를 넘나드는 ‘변신 시스템’이 강점인 풀 3D 대작 액션 RPG로 창조신과 마신의 전쟁 사이에서 악마의 힘을 지닌 ‘데빌리언’의 모험을 스토리로 담고 있다.
인기 PC 온라인게임 ‘테라’의 대표 캐릭터 '엘린'을 비롯해 ‘카일’, '아일라' 등 매력 넘치는 메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인간 캐릭터로 시작해 분노 게이지를 모아 악마로 변신하는 듀얼 캐릭터의 각기 다른 액션과 스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결전(스테이지)’, ‘레이드’, ‘투기장, ‘지하 사원’, ‘요일 던전’ 등 스토리 모드에서 PvP 모드까지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특수 아이템 '데빌스톤'과 특수 스킬 '데빌스킬'을 이용하여 캐릭터의 전투 역량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데빌리언’은 PC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급 스마트폰 게임으로 손꼽힌다. 한편 게임빌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레벨 달성 이벤트’를 열고 무기 뽑기권, 방어구 뽑기권 등 고급 아이템을 증정한다. 'Tip & 공략 이벤트‘와 ’버그 제보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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