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베이징자동차(北汽)의 칭다오 라이신(萊新) 친환경차 생산기지가 첫 성과물을 선보였다.
칭다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라이신 생산기지는 최근 처음으로 친환경 자동차 1만대를 생산했다. 생산기지가 들어선지 1년 2개월여 만에 거둔 쾌거다.
규모도 계속 키울 예정이다. 2기 공정에는 40억 위안이 투자되며 건축부지 15만6000㎡에 연간 10만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오는 2020년까지 생산기지 규모를 연간 3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