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뉴스저작권 지킴이' 모집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뉴스저작권을 알리고 올바른 뉴스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뉴스저작권 지킴이’ 30명을 모집한다.

뉴스는 언론사와 기자의 창작 노력이 배어있는 저작물로서 신문 기사, 방송 및 영상뉴스, 보도사진은 모두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

서포터즈로 발탁된 뉴스저작권 지킴이는 뉴스저작권 침해 사례를 찾아내고 뉴스저작권 관련 홍보 아이디어 제시,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뉴스와 저작권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언론홍보, 법학 관련 전공자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또 선발된 전원에게 기념품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는 시상 및 상금이 지급되며, 뉴스저작권에 대한 체험과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관련기사

• CJ헬로비전 'N스크린' 재편에 집중...표류하는 CJ E&M '티빙'
• 타이탄플랫폼,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편, ‘뉴스저작권 지킴이’ 지원 방법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ewscopyrigh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모집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다.